• 걸그룹 소녀시대가 이승기 정경호 선택 질문에 보이콧을 선언했다. 

    소녀시대 아홉 멤버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8년간 활동해오면서 겪었던 루머와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소녀시대는 윤아와 수영이 교제하고 있는 이승기, 정경호 중에 누가 더 우리 멤버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써니는 "이 질문 보이콧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이경규는 "라면을 그렇게 먹어놓고 보이콧 할 문제냐"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제시카가 "그냥 장난스럽게 써도 괜찮아"라고 쿨한 모습을 보이자 이경규는 "제시카 최고!"라고 칭찬했다. 

    [소녀시대 보이콧 선언,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