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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이 정유미의 외모를 칭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의 라운드 인터뷰에서 정유미에 대한 질문에 고두심은 "정유미의 얼굴을 보고 굉장히 한국적인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서구적인 외모의 배우들을 만나면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정유미는 외모가 한국적이고 눈, 코, 입이 오밀조밀해 나와 닮은 부분이 많다. 그래서 정말 모녀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고두심과 정유미가 모녀로 연기하는 '엄마의 정원'은 대기업 딸인 서윤주(정유미)가 정략결혼을 앞두고 자신을 낳아준 친모 정순정(고두심)을 찾고,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이야기다.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엄마의 이야기 흥미진진할 것 같다", "고두심 외모 발언 재밌다", "정유미와 고두심 닮은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엄마의 딸'은 ‘제왕의 딸 수백향'의 후속으로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엄마의 딸 고두심 정유미 외모 칭찬, 사진 출처 = 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