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언니들'의 멤버 '니키타'와 가수 '미나'의 관계가 화제다. 

    '언니들'은 룰라의 김지현이 니키타, 나미와 새롭게 결성한 여성그룹으로,  17일 싱글 앨범 ‘늙은 여우’를 발표했다. 이에 멤버 '니키타'가 가수 '미나'와 친자매라는 것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미나는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제동생 니키타가 '언니들'로 앨범 발매했어요."라는 글과 니키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그녀는 "제 동생은 중국에서 저랑 2년간 래퍼로 공연했고 영화도 찍었고, 한국에서 음원 낸 실력파입니다. 아침부터 이슈가 되고 있네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써, 동생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니키타는 언니 미나와 닮은 얼굴과 탄탄한 몸매를 가진 가수다. 특히 그녀는 2011년 미나의 ‘토이보이’ 피처링에 참여했고, 디지털 싱글 앨범 ‘딥 키스’로 정식으로 가수 데뷔한 바 있다.

    이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미나의 동생에 대한 애정 보기 좋네요","니키타 언니 못지않은 실력파 가수","우월한 유전자구나","니키타의 활약 기대된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언니들'의 데뷔곡 '늙은 여우'는 복고 풍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가사로 만든 노래다.


    (미나 여동생 니키타, 사진출처 = 미나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