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최강대뇌' 출연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현지매체 신냥유러(新浪娛樂)는 중국 장쑤위성TV 예능프로그램 '최강대뇌'에 배우 김수현을 출연시키는 데 10억원이 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수현의 '최강대뇌' 출연료 300만 위안(약 5억2000만원)에 전세기 비용과 방송 현장 투입한 600여명의 보디가드 고용비 300만 위안이 쓰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수현이 중국에 도착해 촬영을 마치기까지 8시간이 걸렸으며, 시간 당 출연료만 해도 약 6,500만원에 달한다. 

    '최강대뇌'는 뇌에 관한 지식과 집중력 테스트 등을 다룬 중국 장쑤위성TV 화제의 과학 프로그램. 국제적인 저명인사들과 과학자들을 초청해 천재들의 신비로운 세계를 탐구하는 취지의 인기 방송이다.

    이날 김수현은 중화권 톱스타 장백지와와 특별 심사위원 자격으로 녹화에 참여했다. 당시 녹화에 참여한 관객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기립했고 "도매니저"를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 '최강대뇌' 출연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최강대뇌 출연 대단하다", "1시간에 얼마야?", "김수현 최강대뇌 출연 대박!", "도매니저 인기가 이 정도일 줄이야", "김수현 최강대뇌 출연 VVIP급 대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오는 22일 타이완 등 아시아 7개국 9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수현 최강대뇌 출연, 사진=중국 웨이보 j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