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조요정' 손연재가 '연아야 고마워' 응원에 동참했다.

    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누가봐도 최고였어요! 진짜 너무 멋지고 대단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최고!"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엄정화 역시 '연아야 고마워'에 동참하며 훈훈한 글을 남겼다. 엄정화는 "정말 멋집니다. 김연아 선수! 그동안 많은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 모두 행복했어요. 사랑합니다! 아직도 피겨스케이트 전용링크가 없습니다. 우리의 김연아. 훌륭합니다. 안아주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으로 합계 144.19점 받아 총점 219.11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과 함께 마지막 무대에 대한 아쉬움과 고마움을 표현하며 '연아야 고마워' 응원 물결이 퍼지고 있다. 네티즌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연아야 고마워' 응원에 동참하며 김연아 은퇴무대를 아쉬워했다. 

    [손연애 '연아야 고마워' 동참, 사진=연합뉴스/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