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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여배우 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람이 딱 한명 있다. 바로 배우 전지현.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역으로 큰 인기를 끌어 그녀가 드라마에서 입은 옷, 사용한 화장품, 착용한 액세서리 등은 모두 완판이 된다.
완판녀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전지현은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는 것보다 그녀의 패션을 보기 위해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
그렇다면, 이번엔 또 전지현이 어떤 패션을 선보였을까.
이번에는 프랑스 명품 패션 하우스 <디올(Dior)> 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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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영된 <별에서 온 그대> 17회에서는 프랑스 명품 패션 하우스 <크리스챤 디올>의 2014 S/S 시즌 신상 아이템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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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에서는 천송이가 홍사장(홍진경 분)과 고기 집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오는 장면이 그려졌는데,
그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올 아이템을 착용해 마치 디올 패션쇼를 연상시켰다. -
전지현이 입은 블루&화이트 컬러의 [엠브로이더리(자수) 드레스]는
유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촉감으로 착용감이 편하고,
중성적인 느낌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드레스 위에 우아하게 걸친 [블랙 머스큘린(남성적) 재킷]은
디올 S/S 컬렉션에서 피날레 룩으로 선보였던 것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테일러드 재킷이다.
특히 가슴 쪽에 위치한 배지 장식은 수작업으로 만들어 졌으며,
공식 휘장처럼 디올 여성을 구별하는 상징적인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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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손에 들고 있는 [레이디 디올 백]은
디올의 전통적인 까나쥬(등나무로 엮은 느낌) 아이코닉 백으로써
탈부착 끈이 있어 토트와 숄더로도 가능하다.
캐주얼 룩이나 포멀 룩 어디에나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고,
과거 영국 다이애나 비가 가장 좋아했던 세계적인 명품 백으로 알려졌다.마지막으로 그녀의 귀에서 빛을 발하는 귀걸이 또한 디올 제품으로,
[그래픽 디올]은 골드&화이트 펜던트가 특징이다.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디올(Di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