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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라의 티저 영상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소속사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다.

    걸그룹 스텔라(가영, 전율, 민희, 효은)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는 현재 “해당 사이트는 트래픽 초과로 차단 되었습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앞서 스텔라는 11일 오후 첫 번째 미니앨범 ‘마리오네트’ 발매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스텔라 티저 영상은 공개 동시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스텔라는 상반신을 탈의한 채 욕조에 들어가 있거나 엉덩이의 절반이 보이는 과감한 의상으로 아찔한 노출을 시도했다. 특히, 망사스타킹을 찢는 모습과 민망할 정도의 도발적인 섹시 안무가 남심을 사로잡는다.

    신곡 ‘마리오네트’는 이미 사랑이 떠나간 남자에게 남은 미련 때문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모습을 끈에 매달린 인형을 비유한 곡이다. 안무 역시 ‘마리오네트’의 제목처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남자에게 조정당하는 여자의 애절함과 분노를 절제된 리듬으로 표현했다.

    한편, 스텔라의 컴백 무대는 오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스텔라 파격 티저, 사진=스텔라 마리오네트 티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