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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더 지니어스2>에 대해 무섭다고 고백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10회에는 슈퍼주니어 신동, 은혁, 성민, 규현이 게스트로 등장해 플레이어들과 치열한 심리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4 이상민, 은지원, 유정현, 임요환과 슈퍼주니어 멤버가 각각 한 명씩 짝을 이뤄 협상을 통해 최대한 많은 승점을 획득해야 하는 빅딜게임으로 팀 대결을 펼쳤다.
게임은 제비뽑기로 결정된 자신의 팀원을 <더 지니어스2> 플레이어만 알고 있는 상황. 팀별로 팀원의 승점은 합산되며 상대팀들 몰래 자신의 팀원을 전략적으로 밀어주며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팀이 우승을 할 수 있다.
이에 TOP4 이상민, 은지원, 유정현, 임요환은 각자 파트너를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서로의 눈치를 살폈다.
이날 이상민은 신동에게 “내가 만약 너와 같은 팀이라도 빨리 알면 안 된다. 노출되면 불리하다. 일단 그 팀은 제외된다고 보면 된다”며 “여기 정말 무서운 곳이다. 난 지금 너무 여길 벗어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신동은 “그럼 시즌3 섭외와도 안 할 것이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어?”라고 되물으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더 지니어스2> 이상민 고백에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2 이상민 무섭다니 의외야”, “시즌3 섭외오면 나올 듯”, “더 지니어스2 이상민 우승할까?”, “이상민 그래도 Top3 올라갔으면서..”, “더 지니어스2 이상민 유정현과 마지막까지 남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 지니어스2 이상민, 사진=tvN 더 지니어스2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