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니어스2'에 홍진호 이두희 이다혜가 설욕을 위해 돌아왔다.

    15일 방송되는 tvN '더 지니어스 시즌2:룰브레이커'에는 탈락자 대표 3인인 홍진호 이두희 이다혜가 리벤저팀으로 재등장, TOP3 이상민 유정현 임요환과 두뇌대결을 펼치며 결승 진출자 확정에 결정적 역할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3 VS 탈락자 3인이 '엘리베이터 게임'으로 3 대 3 팀대결을 벌인다. 1을 누른 플레이어의 수만큼 말을 전진시켜 가장 먼저 100호에 도달하는 팀이 우승하는 게임으로, 판을 쥐고 흔드는 리벤저팀과 살아남기 위한 TOP3 간의 최고의 심리게임이 펼쳐졌다.

    총 2,000만원의 보상이 걸린 게임으로 TOP3팀이 이긴 경우 2,000만원이 추가된 상금이 총 우승상금이 되며 리벤저팀이 우승할 경우 탈락한 출연자 1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돌아간다. 게임 종료 시 팀 승패와 관계없이 TOP3 중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결승에 가장 먼저 진출하며 나머지 2명 중 데스매치 승자 1명이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이에 보상 상금을 포기하고  홍진호 이두희 이다혜 리벤저팀과 연계하느냐, 이상민 유정현 임요환 TOP3끼리 뭉쳐 팀을 승리로 이끌고 상금을 키우느냐 등 치열한 수 싸움이 벌어지며 매혹적인 승부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노홍철, 조유영, 은지원을 차례로 탈락시키는 등 데스매치 3연승을 거두며 1 대 1 매치 최강자로 떠오른 유정현, 메인매치 8승을 거두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받고 있는 이상민, 최대의 적인 이상민에게 손을 내밀어 불멸의 징표를 획득하고 부활, 가넷 0개로 TOP3에 오른 임요환. 이들 중 과연 결승전에 진출하는 TOP2는 누가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 지니어스2'는 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더 지니어스2' 홍진호 이두희 이다혜,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