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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아사다마오가 트리플악셀의 성공을 위해 옛 스승을 긴급히 수혈하는 등 다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사다는 벤쿠버 올림픽때 스승인 에스토니아 출신 샤네타 폴레 코치를 긴급 영입해 트리플악셀에 대해 일일이 조언받고 자세를 교정하고 있다.  
     
    아사다는 벤쿠버 올림픽때 성공했던 트리플악셀의 성공률이 떨어지자 당시의 느낌을 되찾기 위해 폴레 코치를 급히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다는 내일 새벽 단체전 여자쇼트프로그램에 나서 김연아 선수와 격돌하게 된다.
     
    아사다는 “나를 위해, 일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한 번 더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라면서 “소치에 도착해서 두근두근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섞여 있지만, 링크에 서는 것은 똑같다”면서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