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먹다 남긴 소주 재활용... 비위생적 제조 과정 [충격 폭로]
  • ▲ 과일소주의 비위생적 제조 과정을 폭로하는 TV 프로그램이 방영되자 네티즌이 경악하고 있다. ⓒ 인터넷 검색 사진
    ▲ 과일소주의 비위생적 제조 과정을 폭로하는 TV 프로그램이 방영되자 네티즌이 경악하고 있다. ⓒ 인터넷 검색 사진


    “달콤해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과일소주]가
 재탕 소주로 만든 술이었다니…”

일부 술집이
과일소주 제조 시
비위생적인 방법을 쓰는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이 경악하고 있다. 

KBS 1TV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는
[달콤하지만 싸구려 술?- 과일소주편]을 통해 
일부 술집에서 제조하는 과일소주의 비밀을 
7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통해 공개한 과일소주는 충격적이었다. 
제조과정을 제보한 내부고발자는

“손님들이 먹다 남긴 소주로 만든다.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면 
 절대 과일소주는 먹지 않을 것”

이라고 폭로했다. 


현재 주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과일소주는 
일반 소주에 비해 
3배 이상의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과일소주 이제 찝찝해서 못 먹겠다” 
“남은 음식으로 과일소주 제조가 됐다니, 해당 업소를 처벌해야 한다”
“과일소주 이렇게 더럽게 만들어지는 음식이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과일소주의 비위생적 제조 과정을 폭로하는 TV 프로그램이 방영되자
       네티즌이 경악하고 있다. ⓒ 인터넷 검색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