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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홈페이지에는 14회 예고 영상과 함께 텍스트가 올라왔다.
<별그대> 14회 텍스트 예고에서는 “천송이(전지현)의 영화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찾아온 이휘경(박해진)은 유세미(유인나)를 보고도 모른 척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 ”도민준(김수현)의 정체를 의심하는 소시오패스 이재경(신성록)은 민준의 약점을 이용할 계획을 세운다. 검찰에서 조사를 받던 민준이 갑자기 사라지고, 재경의 눈앞에 분노에 휩싸인 민준이 나타나는데…”라고 적혔다.
함께 공개된 <별에서 온 그대> 14회 예고편에서는 “끝이 없는 시간을 가지고 있을 때 그 시간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제는 함께 할 수 있는 단 하루의 시간을 얻을 수 있다면 가진 모든 것을 잃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는 지금 두렵습니다. 지켜내야만 하는 사람을 지켜내지 못할까봐”라는 김수현의 내레이션이 나온다.
특히, 예고편 속 응급차가 등장한 점을 미뤄볼 때 소시오패스 재경이 민준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천송이의 목숨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별그대> 13회에서 대역없이 와이어 액션 연기를 펼치던 송이가 재경의 계략으로 다쳐 응급실로 실려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이에 민준은 재경을 찾아가 목을 잡고 위로 올린 뒤 매섭게 노려보며 “내가 널 어떻게 할 것 같아?”라고 위협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별에서 온 그대> 14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4회 예고 보니 내용 너무 궁금해”, “빨리 보고 싶어”, “별에서 온 그대 14회 예고만으로 두근두근”, “소시오패스 신성록 김수현한테 큰일났네”, “별그대 14회 예고 김수현 눈빛 살벌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별에서 온 그대> 14회는 5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14회 예고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