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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오는 4월 중순 결혼식을 확정한 가운데 예비신부 송지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장범준 송지수 커플은 4월 중순 결혼식 시기를 정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인들만 초대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조촐한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다. 송지수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예비신부인 송지수는 7년 전부터 가수 데뷔를 위해 꿈을 키워오고 있었으며, 이때 송지수가 장범준 지인에게 기타를 배우게 되면서 두 사람은 인연을 맺었다.
1993년생인 송지수는 164cm, 42kg의 마른 몸매의 소유자로 CF모델로 데뷔했으며, 2012년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12년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이미자(윤미라) 둘째 달 민미수로 등장했으며,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강태준(최민호)를 쫓아다니는 사생팬인 ‘뽁뽁이녀’ 신명화로 출연했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해 12월 버스커버스커 공식 팬카페를 통해 “먼저 갑작스럽지만 기쁜 소식을 한 가지 알려드리려고 한다. 원래 군대 가려던 계획을 잠시 미루고 2년 정도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내년 봄 결혼하게 됐다. 결혼을 생각보다 서두르게 된 이유는 내년에 저희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예쁜 가정 꾸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지수, 사진=글로리MK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