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준희가 아이오케이 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긴 지 한 달여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22일 아이오케이 컴퍼니 측은 “고준희와 서로 원하는 방향이 다른 부분이 있어 원만한 합의 끝에 헤어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상 위반이나 어떤 다른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고준희와 대화를 많이 나눴고, 서로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계약해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오케이 컴퍼니에는 고현정, 조인성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계약을 한 고준희는 2011년부터 2년 동안 함께 했던 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품으로 돌아갔다.

    (고준희,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