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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규혁ⓒ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36)과크로스컨트리의 이채원(33)이 각각2014 소치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남·녀 주장으로 거론되고 있다.대한체육회는 소치올림픽의 한국선수단
남·여 주장에 적합한 선수를 추천해달라고
산하 6개 동계종목 단체들에 통보했다.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남자 주장은 빙상종목,
여자 주장은 설상종목인 스키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만약 스키 선수 중에서
여자 주장이 나온다면나이나 경력, 성품 등을 봤을 때
이채원이 주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스키협회 관계자대한빙상경기연맹은 16일 오후 이사회를 거쳐
주장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그동안 팀내 신망이 두터운
베테랑이 주장을 맡았다는 점을 감안하면빙상계에는 6번째 올림픽에 도전하는
이규혁이 주장으로 추천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