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신드롬' 2026년 컴백 예열 시작'킬빌' 연상시키는 커밍순 필름 '눈길'
  •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커밍순 필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1일 아이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 앨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커밍순 필름 '장원영 편'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강렬한 분위기와 감각적인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요한 복도 공간에 장원영의 휘파람 소리와 규칙적으로 울리는 구두 발걸음이 더해지며 긴장감 있는 장면이 이어진다. 화면 속 장원영은 화이트 트렌치 코트를 입고 등장해 차분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며 묘한 몰입감을 만들어냈다.

    영상에서 장원영이 붉은 사과를 손에 든 채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장면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 장면은 영화 '킬빌(Kill Bill)' 속 상징적인 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신보 콘셉트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영상 마지막에는 '2월 9일 오후 6시'를 향한 카운트다운이 등장해 이달 말로 예정된 컴백에 앞서 공개될 선공개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컴백의 시작을 알린 장원영은 그동안 음악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해 왔다. 지난해 발매된 미니 3집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와 미니 4집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 작사에 참여해 아이브의 메시지와 팀 정체성을 표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화제성 면에서도 두드러진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장원영은 올해 1월 기준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이브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올해 첫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지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2월 컴백을 예고한 아이브는 이번 커밍순 필름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점차 끌어올릴 예정이다.
  • [사진 = 'IVE' 공식 유튜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