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모부 장성택까지 처형한
    사악한 패륜아 김정은 전 인류가 규탄한다!”
    “세계 최악 3대 세습 독재 끝장내자!”


    15일 오전 11시 무렵,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모인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회원들과
    국제 인권단체 <인권재단(Human Rights Foundation,
    이사장 토르 할보르센)>,
    <북한인민해방전선> 회원들이
    함께 북한으로 날려 보낸 현수막과 전단지 내용이다.

  • <자유북한운동연합>과 <인권재단>이
    이날 날려 보낸 대북전단 풍선에는
    [고모부(장성택)까지 처형한 사악한 패륜아 김정은]
    이라는 제목의 대북전단 50만 장,
    1달러짜리 지폐 2,000장 등을 담았다.

  • 대북전단을 담은 풍선에는
    <김정은>과 <장성택>의 사진으로
    패러디한 그림을 담은 현수막을 매달았다.

    현수막에도
    [고모부(장성택)까지 처형한
    사악한 패륜아 김정은을 인류가 규탄한다]고 적었다.

  • <자유북한운동연합>과 <인권재단>이
    날려 보낸 대북 전단에는
    북한 주민들이 소문으로만 들었던
    김정일과 김일성의 측근 처형 내력과 함께
    김정은이
    고모부 장성택과 그의 측근들,
    은하수 관현악단 가수였던
    <현송월>을 잔인하게 처형한 사실을 적어 넣었다.

  • 이날 대북전단을 날리는 데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토르 할보르센> 인권재단 이사장,
    북한인민해방전선 소속 [전사들]이 함께 했다.

  • 당초 이들은
    통일전망대에서 대북전달을 날리려 했으나
    경찰이 가로 막자
    오두산 통일전망대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사진 제공: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