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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가 양궁 연습 현장에서 승리 의지를 밝혔다.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 양궁 종목 참가를 위해 맹연습하는 출연자들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오후 9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양궁 연습장은 늦은 시간과 추운 날씨에도 활 시위를 당기는 출연자들 열기로 후끈했다. 이날 <아육대>가 낳은 대표적인 체육돌 씨스타 보라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 대회 육상 종목을 평정하고 2012년부터 양궁 종목에 출전 중인 보라는 우승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연습에 한창이었다. 보라는 “지난 대회에서도 접전을 벌였던 포미닛 권소현이 가장 큰 라이벌이다. 하지만 꼭 우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양궁장을 찾은 시크릿 효성, 에이젝스 형곤도 양궁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진지하게 연습에 임했다. 아이돌 출연자들을 지도하고 있는 박미지 코치는 “다들 바쁜 시간을 쪼개 밤늦게라도 와서 맹연습하며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며 팽팽한 접전이 될 것을 예상했다.
보라 양궁 연습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보라 양궁 연습 멋있다”, “역시 체육돌 자태는 남달라”, “보라 양궁 연습 현장 보니 우승하겠네”, “보라 화이팅!”, “보라 양궁 연습 1등다운 포스”, “활 시위 당기는 폼이 국가대표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육대>는 13일 공개녹화로 진행되며, 설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다.
(보라 양궁 연습,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