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동 1만3000㎡ 규모 예정
  • 가구공룡 이케아의 서울 진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는 최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인근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대지 1만3000㎡ 규모의
    이케아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경기도 광명·고양에 이어 국내 3호점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서울시가 매장 설립에 대해 승인하지 않아
    정확한 진출 시기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강동구가 상반기 중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
    오는 2017년에 고덕동에 이케아 매장의 문을 열게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케아가 서울 매장 오픈하면,
    멀리가지 않아도 되니 좋다" "가구 업체들 피해가 심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이케아가 KTX 광명역세권에 신축하고 있는 광명점(한국1호점) 조감도로 
    올해 말 개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