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웅인이 <아빠 어디가2> 출연을 결국 고사했다.

    25일 한 매체는 정웅인이 지난 10월부터 MBC <일밤-아빠! 어디가?> 제작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최근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웅인 소속사 측은 “첫째 달 세윤 양과 함께 <아빠 어디가2> 출연을 제안 받고 고심했지만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와 내년 예정된 영화 촬영 등 연기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웅인의 딸 세윤 양은 깜찍하고 인형 같은 외모로 할리우드 배우 탐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를 닮아 [한국의 수리]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아빠 어디가 시즌1>는 지난 14, 15일 제주도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