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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 이하 별그대)가 드디오 오늘 첫 방송된다.올 겨울 최고의 드라마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별그대>의 [로코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3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한다.
★ 초특급 콤비! 장태유 감독과 박지은 작가의 만남
<별그대>는 <쩐의 전쟁>과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에 이르기까지 명품드라마를 만들어 낸 장태유 감독과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흥행작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만남만으로도 방송가의 큰 이슈였다.이번에 둘은 400년 전 조선이라는 역사적 설정과 외계에서 온 남자라는 설정, 그리고 그 남자가 여자 톱스타와 로맨스를 이뤄가는 설정 등으로, 한국 드라마사에서는 처음 보는 독특하고 신선한 스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이를 퀄러티 높은 CG와 영화 <매트릭스3>에서 사용되었던 촬영 기법도 국내 드라마 최초로 HD급으로 구현해내며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
★ 전지현 김수현, 천도커플로 만나다!
우선 전지현과 김수현은 이미 2012년 영화 <도둑들>에서 환상적인 팀웍을 이뤄내며 1,300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리고 이번 <별그대>에서 둘은 각각 한류 톱스타 천송이 역과 외계에서 온 남자 도민준 역으로 다시 만났다. 둘의 호흡은 각각 이름의 첫 글자를 딴 <천도커플>이라는 애칭과 함께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킨다.여기에 <소문난 칠공주>,<내 딸 서영이>를 통해 여심을 자극해온 박해진과 <시크릿 가든>, <인현왕후의 남자> 등 히트작메이커 유인나, 뮤지컬계의 프린스 신성록 등 주인공과 김창완, 나영희, 이일화, 홍진경 등 연기자들의 열연도 빼놓을 수 없다.
★ 통통튀는 대사와 특급카메오 출연 대기중
<별그대>는 언제 어느 순간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대사가 통통 튀는 재미를 준다. 극중 [모카커피]과 [프로포폴]이 언급된 폭소 넘치는 사연과 “북한에서 왔어?“라는 대사는 주인공들의 전작인 <베를린>과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또, 박지은작가의 전작 <넝쿨당>의 유준상과 박정아, 그리고 유인영을 시작으로, 극중 천송이가 한류특급 배우로 설정된 만큼 특급 카메오가 즐비할 예정이라는 점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은 “ ‘별그대’는 유쾌 발랄하고 달달한 스토리지만 일반적 로맨틱코미디에 나오는 내용보다 판타지적 요소가 더 많다”며 “액션과 사극도 담기면서 다양한 재미를 맛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라는 자신감과 함께 많은 사랑을 부탁했다.
<상속자들>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12월 18일 수요일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