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팬들은 최대한 나에게 빙의 하셔서 즐겨 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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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다인  ⓒ 이미화 기자
    ▲ 이다인 ⓒ 이미화 기자

     

    17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드라마 <스무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신인 배우 이다인이
    드라마 <스무살>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데뷔전부터 배우 견미리의 딸로
    이미 유명세를 치른 바 있는 이다인은
    배우 이유비의 동생이기도 하다.

    그녀는 연기 경험이 없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고 즐기면서 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한 번에 성공하는 것보다는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 ▲ 이다인  ⓒ 이미화 기자
    ▲ 이다인 ⓒ 이미화 기자

     

    "가족들의 조언이 없었냐?"는 질문에 있어서는
    수줍게 웃으며
    "조언이라기보다는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 편"이라고 답했다.

     

  • ▲ 이다인  ⓒ 이미화 기자
    ▲ 이다인 ⓒ 이미화 기자

     

    "데뷔작인데다가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멤버인
    이기광과 연기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그녀는
    " 일단 굉장히 무섭다"면서도
    "팬 분들께서 최대한 나에게 빙의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대답해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4부작 UHD 드라마 <스무살>은
    모바일 드라마로
    오는 12월 19일 1,2회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