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30여 명, 재력가 상대 '조직적 성매매' 파문미스코리아 출신에 유명 배우까지..20~30대 A급 스타 포진

  • [여성 톱스타들의 성접대 의혹을 검찰이 수사 중]이라는
    보도가 연예가를 뒤흔들고 있다.

    12일 한 일간지가 보도, 사회를 발칵 뒤집어놓은 이 내용은
    점차 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당초 말문을 아끼던 검찰 관계자들도 입을 열기 시작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 측은
    "유명 여성 연예인들이 브로커의 알선을 받고 성매매를 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통장 거래 내역과 통화 기록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연예인이 재력가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다는 소문이 불거진 건 지난 6월 무렵. 

    서울에서 활동 중인 한 브로커가
    이른 바 [큰 손]들과 유명 여성 연예인을 연결시켜
    [거액]을 챙긴다는 첩보를 입수한 검찰은
    브로커 K씨의 계좌 등을 추적,
    연예인들이 성매매에 가담한 정황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K씨의 통화 목록에는
    한때 톱스타로 유명세를 날렸던 배우 A와 B의 이름도 포함돼 있었다.

    검찰 측은
    "이들 연예인은 [일부 재력가와 만난 사실은 있지만 성매매를 한 적은 없다]며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K씨가 연예인들을 벤처사업가나 기업 임원 등
    재력가 남성에게 소개시킨 뒤,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포착하고
    K씨를 상대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으나
    (증거불충분으로)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K씨의 [범행 정황]이 확실하다고 보고,
    증거를 보강해 조만간 [구속 영장]을 재청구할 계획이다.

    성매매 가담 연예인, [한때 잘 나가던] 톱스타 즐비

    검찰에 따르면 이번 성매매 사건에 휘말린 연예인은
    3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에는 지금도 유명세가 높은 톱스타들도 있고,
    [수년 전까지] 인기가 하늘로 치솟았던
    가수 출신 한류스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연예인은
    90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와,
    과거 한류드라마의 주역이었던 배우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들 외에도 K씨의 통화 목록이나 통장 거래 내역에 찍힌
    연예인들을 상대로 추가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재력가들에게 유명 여성 스타들을 알선한 브로커 K씨는
    한때 연예인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던 인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