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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일 오전 경북 의성군 일대 화물 열차가 탈선해 중앙선 운행이 중단됐다. ⓒ ytn 방송화면 캡쳐
    ▲ 12일 오전 경북 의성군 일대 화물 열차가 탈선해 중앙선 운행이 중단됐다. ⓒ ytn 방송화면 캡쳐

     

    경북 의성군 일대 비봉역에서 12일 오전 12시 50분께
    화물열차가 탈선, 중앙선 운행이 중단됐다.

    전체 19량 크기의 화물열차의
    12번째 칸의 바퀴 하나가 빠지면서 1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현재까지 8량이 아직 선로 위에 남아있으며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코레일 측은 
    “기계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차량을 운전한 기관사는
    파업 대체 인력이 아닌 지정 근무자”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중앙선 운행 중단, 철도 파업 때문인 줄 알았다”,
    “중앙선 운행 중단, 사전 점검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알게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