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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후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리 총리의 방한은 2009년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진 방한 이후 첫 양자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창조경제 협력, 교역ㆍ투자ㆍ건설, 문화ㆍ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과 리 총리는 지난 10월 브루나이에서 열린 아세안(ASEAN)+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 당시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리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끝으로 박 대통령의 올해 정상외교는 마무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