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정열적이고 매혹적인 카르멘을 보여 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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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성록, 이정화  ⓒ 정상윤 기자
    ▲ 신성록, 이정화 ⓒ 정상윤 기자


    10일 서울 LG 아트센터에서
    2013년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카르멘>의 미디어콜이 진행됐다.

    뮤지컬 <카르멘>은
    네 남녀의 지독하고 강렬한 사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 ▲ 바다  ⓒ 정상윤 기자
    ▲ 바다 ⓒ 정상윤 기자

     

    이 작품은
    <카르멘>이라는 인물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스토리]와 [음악]으로 탄생시킨 작품으로
    기존에 있던 오페라와 전혀 다른 작품이다.
    스토리 또한 <카르멘>과 <호세>의
    러브스토리를 중심으로 그려졌다.

    <카르멘>과 <호세>의 문명적인 사랑부터
    끝까지 <호세>를 지키려는 <카타리나>의 순애보적인 사랑,
    <카르멘>을 소유하려는 <가르시아>의 지독한 사랑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뮤지컬 <카르멘>은 체코 원작에서부터
    <카르멘>이라는 인물에 영감을 받아
    스토리와 음악이 모두 새롭게 써진 작품이다.
    열정적인 스토리와 드라마틱한 음악으로
    가장 정열적이고 매혹적인 <카르멘>을 보여드릴 것이다.

       - 김동연 연출

     

  • ▲ 에녹,바다  ⓒ 정상윤 기자
    ▲ 에녹,바다 ⓒ 정상윤 기자


    음악은 기존의 <프랭크 와일드혼>의 작품과는 다르게
    스페인, 프랑스, 동유럽 등의 음악에 영향을 받아 작곡됐다.
    다채로운 선율로 채워져 있는 가운데
    정열적인 플라맹고 리듬이 더해진 음악과 더불어
    드라마틱한 멜로디의 음악으로도 채워져 있어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최수형  ⓒ 정상윤 기자
    ▲ 최수형 ⓒ 정상윤 기자

     

    이 작품에는
    배우 바다, 차지연, 류정한, 신성록, 임혜영,
    이정화, 최수형, 에녹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카르멘>은
    오는 2014년 2월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 사진= 정상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