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연간 생산량 500만kg 불과소비자 혼용률 등 꼼꼼히 따져봐야
  •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캐시미어의 뜻을
    놓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캐시미어는 인도 서북부 카슈미르 지방에서
    나는 양털로 짠 고급 모직물로 고급 양복감에 쓰인다.

    겉은 양털처럼 부드럽고 윤기가 흘러
    보기에도 좋고, 보온성도 뛰어난 장점이 있다.

    전 세계에서 연간 생산량이 500만kg에 불과하다.
    겨울철 옷감으로 사용되는 캐시미어가
    비싼 이유도 여기에 있다.

    희소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캐시미어가 모 등과 혼방으로
    만들어진다.

    캐시미어 제품이라고 해도 소비자들은
    몇 %가 혼용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