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헤어 트렌드 제시…사이언스 모던, 퓨어 로맨틱 등 4가지 테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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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대표 박찬호)이지난달 2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0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헤어 인 트렌드(HAIR in TREND)]를 성황리에 마쳤다.올해로 9회를 맞은 [헤어 인 트렌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자적인 트렌드 개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헤어 트렌드 키워드를 도출해 뷰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대규모 헤어쇼다.이번 행사에서는
[디톡신 유어 라이프(DETOXINS YOUR LIFE)]를 메인 테마로,
사이언스 모던(SCIENCE MODERN),퓨어 로맨틱(PURE ROMANTIC),컬러 알케미스트(COLOR ALCHEMIST),펀 무브(FUN MOVE)의 4가지 테마를 선보였다.
1부에서는
아모스프로페셔널 크리에이티브 그룹 [팀아모스(Team amos)]가
2014년 헤어 트렌드를 제안했으며,
2부에서는
에이치샵, 라엔뜨레, 살롱에이, 두쏠뷰티 등
유명 헤어 살롱이 오민코삽스 오민 대표의 디렉팅 하에 뉴룩을 제안했다.특히, 이날 아모스프로페셔널은
2014년 헤어 트렌드로
[틴트 팔레트(TINT PALLET)]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틴트 팔레트]는
네온 옐로우(Neon Yellow),
썬샤인 오렌지(Sunshine Orange),
메탈릭 딥애쉬(Metallic Deep Ash)의 고선명 틴티드 색상으로
불황에 따른 근심과 스트레스에 의해
도박, 게임 등 환상에 집착하게 되는
현대 사회에서 벗어나자는 의미를 담았다. -
또 최근 [대세 밴드]로 떠오른 5인조 록밴드 <장미여관>이<오빠라고 불러다오>와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를 열창,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아모스프로페셔널 홍보담당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2014년은 장기 불황으로 도박, 게임 등
중독현상에 물들은 현대사회에서
해독제로 작용할 틴티드한 컬러가
헤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 예상된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매년 [헤어 인 트렌드] 개최를 통해
민감한 헤어 시장에서 다음 해의 뉴룩 소개, 컬러 제안 등
영향력 있는 헤어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청담동의 한 헤어 디자이너는 헤어쇼를 본 소감을 이렇게 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여러 브랜드들의 헤어쇼가 있지만
아모스 헤어쇼는 매년 손꼽아 기다리며 보게 되는 행사 중 하나다.
올해 역시 앞선 감각의 헤어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멋진 헤어 작품들을 보면서 많은 영감과 자극을 받았다.
토종 브랜드의 위상을 지켜 주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자랑스럽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틴트 팔레트의 컬러로 구성된 염모제 라인인 360° 리얼 컬러
[칼라제닉 트루 싱크(COLORGENIC TRUE SYNC)]를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이다.[사진 = 아모스프로페셔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