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신수 선수ⓒ연합뉴스
    ▲ 추신수 선수ⓒ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추신수(31)가 원소속 구단,
    신시내티 레즈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했다.

    신시내티는 홈페이지를 통해
    12일(한국시간) 추신수가
    구단으로부터 제시받은
    1년간 149억8천830만원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올시즌 1번 타자로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을
    돌파하면서
    미국프로야구판을 뒤흔드는 
    톱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추신수에 눈독을 들이는 구단이
    계속 늘어나면서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을
    기미를 보이고 있다.

    추신수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가
    7년간 1천341억원 이상의 계약을
    노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