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에 들어간 혈세, 무려 [102억원] 이상?박원순 서울시장, 시청광장 불법점거 [모르쇠]?
  • ▲ 민주당이 101일간 천막을 쳤던 서울시청 앞 광장이 깨끗하게 정리됐다ⓒ정상윤
    ▲ 민주당이 101일간 천막을 쳤던 서울시청 앞 광장이 깨끗하게 정리됐다ⓒ정상윤




    지난 8월 시작된 
    민주당의 천막당사가 101일 만에 사라졌다.

    민주당은 쌀쌀해진 지난 10일,
    서울시청 앞 광장을 시민에게 양보했다.

    그런데…
    산 넘어 산이다.

    박근혜 정부를
    [유신독재]라고 근거도 없는 거짓 선동을 일삼는
    통합진보당이

    시민의 품에 돌아온 서울시청 앞 광장을
    다시 불법으로 점거하기 시작했다.

    서울시는 민주당에게 했던 것과 동일하게
    불법 점거에 대해 묵묵부답이다.

    "민주당이 시청광장을 불법 점거해서
    1천 4백만원의 변상금을 받았다.

    통합진보당은 아직 들어온지 얼마 안돼서 
    변상금 청구는 하지 않았지만 반드시 하겠다"

       - 서울시 관계자


    불법 점거를 막아야 할 시청 직원이 
    변상금을 받았으니 할 일을 다 했다는 식의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청광장이
    거짓으로 물들어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 ▲ 1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 광장을 찾은 국민들. 이들은 통합진보당의 불법 점거와 거짓 선동을 규탄했다ⓒ정상윤
    ▲ 1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 광장을 찾은 국민들. 이들은 통합진보당의 불법 점거와 거짓 선동을 규탄했다ⓒ정상윤





    12일 오전 11시,
    박원순 서울시장의 무관심에 한계를 느낀
    대한민국 국민들이 직접 시청광장으로 나왔다.

    통합진보당의 시청앞 광장

    불법 천막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인 것.

    이날 시위는
    건국이념보급회, 나라사랑실천운동,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미래한반도여성협회,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인터넷미디어협회, 자유대학생연합, 자유수호국민운동,
    참참참, 탈북난민인권연합 등 시민사회단체가 주도했다.



  • ▲ 박찬성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표가 통진당 해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정상윤
    ▲ 박찬성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표가 통진당 해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정상윤


    "우리는 오늘 종북 빨갱이 정당
    통합진보당이 해산되는 그 날을 지켜보려 이 자리에 왔다.

    그간 통합진보당은
    사사건건 북한의 입장을 비호해 왔다.

    그리고 이석기 사건에서 그 실체가 드러났듯이

    자유대한민국을 적화하려는
    엄청난 모의까지 했다.

    한마디로 새끼돼지 김정은의
    졸개 노릇을 자행해 온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국민들은 이제 통합진보당의
    알팍한 사기극에 넘어가지 않는다.

    우리 시민단체들은 오늘 이 자리에서
    <통합진보당 해산 국민 감시단>을 결성한다"

       - 박찬성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표




  • ▲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해산 요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는 자유대학생연합 조무현 부대표ⓒ정상윤
    ▲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해산 요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는 자유대학생연합 조무현 부대표ⓒ정상윤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주장했던
    통합진보당이 해체되는 그날까지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를 맞이하는 그날까지

    대한민국 정부를 응원하고
    이적단체가 해산되는 순간을 지켜볼 것이다.

    헌법재판소는 통합진보당의 해산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 대학생들은 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법을 존중하고
    들끊는 국민들의 여론에 귀를 기울인다면
    통합진보당을 해산하지 않는
    실수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 조무현 자유대학생연합 부대표



  • ▲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정상윤
    ▲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정상윤




    통합진보당은 자유대한민국을 반대한다.
    이는 단순히 대한민국을 거부하는 것을 넘어선다.

    인간이면 누구나 가져야 할

    [자유]마저 부정하고 있다.

    김씨 3대 세습의 문제점과
    죽어가는 북한의 동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통합진보당에게
    순진한 자유대한민국은 그간 96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오는 15일,
    정당 보조금이라는 이름으로
    6억원의 혈세가 통합진보당의
    통장에 또 다시 들어갈 예정이다.

    이상규, 김미희,
    오병윤, 김선동,
    이재연, 이석기 등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나가는
    국회의원 월급까지

    아까운 대한민국의 혈세가
    줄줄 세고 있는 현실이다.



  • ▲ 12일 문화일보에 건국이념보급회가 낸 광고ⓒ뉴데일리
    ▲ 12일 문화일보에 건국이념보급회가 낸 광고ⓒ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