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에 이어 신화 앤디와 붐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 달 김용만을 10억 원대 불법 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김용만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사설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통해 해외 축구 경기에 돈을 건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김용만이 이용한 도박 사이트 운영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예인들이 추가로 연루된 단서를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는 11일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거액의 베팅을 한 혐의로 가수 토니안(안승호), 신화 앤디(이선호), 붐(이민호) 등 3명을 지난달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도박 사이트 운영자가 영국 축구 프리미어 리그 경기 일정을 휴대전화로 보내면 승리팀을 골라 답변하는 방식으로 도박을 벌였다. 검찰 조사에서 이들은 불법 도박 사실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주 안에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