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중 운행 재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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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돼
    출근시간 시민들에게 불편을 준
    [의정부경전철]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5일 의정부경전철측에 따르면
    현재 열차 운행은 중지된 상태로
    선로 이상 신호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복구 작업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경전철은
    출근 시간대 6,000~7,000명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의 설명이다.

     

    "금일 오전 5시 30분 첫차 운행을 앞두고
    시험 운전 중 흥선역에서
    선로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신호가 들어와
    전구간 운행을 중단했다.

     

    현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오전 중 운행 재개는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