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현진 선수ⓒ정상윤
    ▲ 류현진 선수ⓒ정상윤




    미국프로야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류현진(26·LA다저스)이 광고모델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미 LG유플러스와 1년 약 7억원,
    오뚜기와 6개월간 약 95만달러(약 10억원)에 광고모델을 계약했다.

    그는 5일 NH농협은행의 정식 모델 계약을 맺고
    올해 말부터 새 광고를 찍는다.


    "메이저리그에서 100% 한국인으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의 이미지와

    100% 한국 자본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협은행의 이미지가

    서로 잘 맞다고 생각해 모델로 발탁했다"

       - 농엽은행 관계자


    류현진의 광고 모델료는 업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의 모델료는 2년 기준 17억~18억원대.
    이는 현재 KB국민은행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피겨 퀸> 김연아(1년 10억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정도다.

    류현진은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한국인으로 사상 첫 포스트시즌 1승을 올렸으며
    정규 시즌에서 14승 8패 방어율 3.0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