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민상이 모델 출신 천이슬과 열애 중인 양상국을 혼냈다.

    양상국과 천이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11월 1일 유민상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아무 이유 없이 양상국을 혼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상국을 나무라고 있는 듯한 유민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유민상은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삿대질하며 인상을 쓰고 있고, 양상국은 양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고개를 숙인 채 반성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안 생겨요]를 통해 모태솔로의 애환을 웃음으로 승화하고 있는 유민상은 양상국의 열애 소식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설정샷으로 깨알 재미을 선사하고 있다.

    유민상 양상국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민상 양상국 깨알 인증샷 정말 웃겨”, “유민상 그래도 안 생겨요~”, “유민상 양상국 열애 질투할만해”, “양상국이 잘못했네”, “유민상 양상국 질투 이해된다”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민상 양상국, 사진=유민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