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불복 유혹에 빠져 민생 내버려둔 채 정쟁 몰두, 국민들의 심판!""민심민생 외면-정쟁 골몰 정치세력, 민심의 싸늘한 외면 받게 될 것"
  • ▲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이종현 기자
    ▲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이종현 기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10·30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대선 불복 야당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보선에서 압승을 거둔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국민들이 지역을 발전시키고 
    반드시 박근혜정부를 성공시키라는 여망을 담아
    현명한 선택을 한 결과로 생각한다.

    대선 불복의 유혹에 빠져
    민생을 내버려둔 채 정쟁에 몰두한
    야당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특히
    "정쟁에 골몰하는 세력은
    국민에게 외면받는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겸허한 마음으로 선거 결과에 담긴 뜻을
    가슴 깊이 되새길 것이다.

    민주당은
    민심은 민생을 외면하고,
    정쟁에 골몰하는 정치 세력은
    민심의 싸늘한 외면을 받는다는 것을
    거듭 확인했다." 


    이어
    "새로 당선된 두 의원과 함께
    [경제튼튼 민생탄탄] 대한민국을 만들어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 ▲ 재보선에서 승리한 새누리당의 최경환 원내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수치고 있다(왼쪽사진).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같은 날 열린 비상국회운영본부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연합뉴스
    ▲ 재보선에서 승리한 새누리당의 최경환 원내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수치고 있다(왼쪽사진).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같은 날 열린 비상국회운영본부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연합뉴스

    최경환 원내대표는 
    검찰총장과 감사원장, 보건복지부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관련,
    "정쟁이 아닌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늦어도 11월13일까지
    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새누리당은
    감사원장 등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서병수 의원을 추천할 예정이다.


    청문회도
    정쟁과 인신 공격이 아닌

    후보자들의 자질과 도덕성을 점검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