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투표율 13.2%, 지난 상반기 재보선 투표율보다 3.2% 낮은 수치
  • ▲ 10·30 재보선 화성갑에 출마한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가 29일 화성시 봉담읍 거리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뉴스
    ▲ 10·30 재보선 화성갑에 출마한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가 29일 화성시 봉담읍 거리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뉴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가
    30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본격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후 12시 현재  
    13.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보궐 선거의 평균 투표율은  
    이날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13.2%를 보이고 있다"
    고 밝혔다.

    경기 화성갑의 투표율은 12.8%,
    경북 포항남·울릉은 13.7%로
    나타났다. 

    이 투표율은
    지난 상반기 재보궐 선거 당시  
    6시간 동안의 투표율 16.4%보다
    3.2% 낮은 수치다.

    이날 5시간 동안의 투표율도
    지난 상반기 재보선 당시 수준을
    소폭 밑돌았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체 투표율은 10.5%였다. 

    지난 상반기 재보궐 선거 당시
    5시간 동안의  투표율은 
    13.6%로 이번 투표율보다
    3.1% 높았다. 

    오전 11시까지의 지역별 투표율은
    경기 화성갑 10.8%,
    포항 남울릉 10,2%로 
    나타났다. 



  • ▲ 10·30 재보선 화성갑에 출마한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가 29일 화성시 봉담읍 거리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뉴스
    ▲ 10·30 재보선 화성갑에 출마한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가 29일 화성시 봉담읍 거리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날 재보궐 선거 투표는
    전국 2개 선거구,
    148곳 투표소에서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투표가 끝나면,  
    2개 선거구에 마련된 개표소 3곳에서
    개표 작업이 이뤄진다.

    당선자의 윤곽은
    이르면 이날 오후 10시쯤
    나타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