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투표율 13.2%, 지난 상반기 재보선 투표율보다 3.2% 낮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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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가
30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본격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후 12시 현재
13.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보궐 선거의 평균 투표율은
이날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13.2%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경기 화성갑의 투표율은 12.8%,
경북 포항남·울릉은 13.7%로
나타났다.이 투표율은
지난 상반기 재보궐 선거 당시
6시간 동안의 투표율 16.4%보다
3.2% 낮은 수치다.이날 5시간 동안의 투표율도
지난 상반기 재보선 당시 수준을
소폭 밑돌았다.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체 투표율은 10.5%였다.
지난 상반기 재보궐 선거 당시
5시간 동안의 투표율은
13.6%로 이번 투표율보다
3.1% 높았다.
오전 11시까지의 지역별 투표율은
경기 화성갑 10.8%,
포항 남울릉 10,2%로
나타났다. -
이날 재보궐 선거 투표는
전국 2개 선거구,
148곳 투표소에서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투표가 끝나면,
2개 선거구에 마련된 개표소 3곳에서
개표 작업이 이뤄진다.당선자의 윤곽은
이르면 이날 오후 10시쯤
나타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