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은 28일
    <성일환> 공군참모총장,
    <송대성> 세종연구소장,
    <잔-마크 주아스(Jan-Marc Jouas)> 美7공군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국제항공우주심포지엄]에는
    항공우주 관련 전문가 500여 명이 모여,
    항공 우주력 건설과
    이에 따른 국내 항공우주산업 육성 방향을
    논의했다고 한다.

    심포지엄 1부는
    [능동적 억제 구현을 위한
    항공우주력 건설]이라는 주제로
    <데이비드 뎁튤라(David A. Deptula)>
    美예비역 공군 중장이
    [한반도 전장에서의
    공간관리 및 지휘통제]이라는 발표를 했다.

  • 토론자로 나선
    <남창희> 인하대 교수는
    [안보환경 변화에 맞춘
    임무수행능력 확보를 위해서는
    장거리 수송능력 및 공중급유기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항공우주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한
    2부 심포지엄에서는
    <유홍주> 국방과학연구소 7본부장이
    <KFX(한국형 전투기)>를
    국내독자개발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편 <성일환> 공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이
    항공우주력 건설과
    세계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 방안들을 제시하는
    유익한 토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