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청구소송 제기
  • ▲ 지난 해 KBS2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했던 김주하 전 앵커 부부ⓒKBS2TV
    ▲ 지난 해 KBS2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했던 김주하 전 앵커 부부ⓒKBS2TV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그리스 여신]이라 불리며 주가를 올리던
    <김주하(40)> MBC 전 앵커가
    결혼 9년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서울신문>은
    김 전 앵커는 지난 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43)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던
    강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던 김 전 앵커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KBS2 [스타인생극장] 송대관 편에 출연해
    잉꼬부부임을 과시했던 김 전 앵커인 만큼,
    [파경설]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서울신문>측은 김 전 앵커와 직접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에 실패했다고 밝혔고,

    <MBC>홍보국 관계자 역시
    "보도된 내용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