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면세 유통채널 통한 ‘아시안 뷰티(Asian Beauty)’ 전파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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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아모레퍼시픽>이
    <세계면세박람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
    2년 연속으로 참가했다.

    <세계면세박람회>는
    1985년부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박람회로,
    향수, 화장품, 패션, 주얼리, 와인 등
    면세(Duty Free) 및 트레블 리테일(Travel Retail) 업계
    3,0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이 면세박람회는
    신청 이후 수년을 대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1,0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를 기다릴 만큼
    면세 소매업계에서 권위 있는 행사.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일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박람회에
    <설화수>와 <라네즈> 등을
    세계 면세 시장에 선보이는 쾌거를 이뤘다.

    2013 세계면세박람회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올해는 [새로운 세계(A Brand New World)]라는 주제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면세 시장의 현황과
    산업 동향을 집중 조명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설화수, 라네즈의 브랜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면세 시장에서도 격상된 K-Beauty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세계적인 권위의 칸느 세계면세박람회에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참가하는 쾌거를 거둠으로써
    설화수와 라네즈 등 K-Beauty 대표 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로 세계 면세 시장에서도
    우뚝 섰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칸느 세계면세박람회 참가를 통해
    최전방에서 살핀 글로벌 면세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향후 면세 유통채널의 전략을 강화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기회를 창출해
    면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잇고자 한다”
    -㈜아모레퍼시픽 박재홍 상무

    한편, 아시아 지역은
    현재 전 세계 면세 시장에서 Top 10에 속하는 공항 중
    무려 5개를 보유할 만큼
    글로벌 면세 시장에서의 점유율뿐만 아니라 성장률도 높다.

    특히, 우리나라의 면세 시장은
    아시아 면세 시장의 약 30%,
    전 세계 면세 시장의 약 11%를 점유하며
    세계 1위 면세 시장으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8년 라네즈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입점하며
    글로벌 면세 사업에 처음 진출한 이후,
    글로벌 면세 시장에서
    연 평균 115%의 높은 매출 성장률(‘09-‘12년도)을 보이며,
    현재 세계 12개국 80여개 면세 매장의 여행객들에게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 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