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 필요
  • 5일 강원 대관령 아침기온이
    0.3도를 기록하면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

    올가을 들어 첫 얼음이 보인 것이고,
    이는 작년보다 1일 늦고 평년보다 7일 빠른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아침 최저기온이
    대관령 0.3도, 용평 0.8도, 진부 1.7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

    산간 일부 지역에도 최저기온이 0도 정도로
    내려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
    대구는 26도로 평년기온을
    3~4도가량 웃돌았다.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