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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인도네시아 경제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 뉴데일리(청와대 제공)
    ▲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인도네시아 경제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 뉴데일리(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방한 중인 하따 라자사 경제조정부 장관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경제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수교 4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는
    그동안 다방면으로 크게 발전해왔다.
    두 나라 관계에 대해 할 말이 많아
    시간 내에 다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들 정도입니다.

    수교 40주년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서울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하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두 나라의 우정도 더 돈독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내달 APEC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하게 된다.

    한편 이날 접견엔 인도네시아 측에서
    하따 장관과 모하메드 히다얏 산업부 장관,
    기따 위르야완 무역부 장관,
    존 쁘라스띠오 주한(駐韓) 대사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선 주철기 외교안보 수석
    조원동 경제수석비서관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