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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의 여신 정이 결방

    <불의 여신 정이>가 결방된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연출 박성수)는 23일, 24일 이틀간 결방되며, 같은 시간대에는 하이라이트를 편집한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18일 <불의 여신 정이> 촬영 중 장비가 얼굴로 떨어지는 사고로 눈 부위를 다쳤다. 사고 직후 문근영은 곧바로 응급실로 실려가 치료를 받고, 19일 다시 촬영에 복귀했지만 부상 부위의 멍과 붓기가 심해져 제작진은 촬영 중단을 결정했다.

    MBC 측은 “주연 배우의 부상으로 촬영이 지연돼 불가피하게 결방하게 됐다”며 “오늘과 내일 양일간 <불의 여신 정이> 스페셜 방송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불의 여신 정이 결방,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