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예비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진보당 의원은
    현재 변장한 뒤 도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사건을 수사 중인 국정원, 검찰 주변에서는
    이번 사건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석기 사건 관련자가 최대 200여 명]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현재 <이석기> 의원 관련 사건은
    [공식적]으로 수원지검의 지휘에 따라
    국정원이 협조를 하고 있다.

    검찰과 국정원은
    <이석기> 의원과 28일 체포된 사람들의
    공소사실을 묻는 질문에
    [조직을 일망타진해야 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는
    답만 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석기> 의원과 관련자들이
    다음과 같은 위험한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유사시 북조선을 도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경찰서와 예비군
    무기고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한편 이에 대해 [종북성향] 의원들은
    [제2의 유신] [박근혜 정권의 공안탄압]이라며
    격렬히 반발하고 있다.



  • <이정희>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말을 올리기도 했다.

    “5.16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대통령,
    쿠데타 다음날 민족일보 조용수 사장 체포해
    1961년 오늘 반공법 위반으로 사형선고.

    국정원 동원한 부정선거로 51.6%얻어
    청와대 들어간 박근혜 대통령,
    오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 당직자들, 진보인사들을
    내란 예비 음모로 압수수색 체포”


    이런 [종북 의원]들과는 달리
    국민들은 <이석기> 의원에 대한 혐의에
    대부분 수긍하는 분위기다.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이석기> 의원은 물론 [종북의원] 전원에 대한
    철저수사를 요구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