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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1월 도심의 가을 풍경. ⓒ연합뉴스
올 가을은 예년보다 짧고,
[동장군]은 일찍 찾아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가을철 기상 전망]을 발표,
"9월에는 평년보다 더운 날이 많겠지만,
11월에는 일시적으로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9월에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이 지속,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10월은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으면서
기온의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
11월은
맑고 건조한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겨울은
평년보다 더 춥거나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북극 해빙 면적이 평년보다 적은 범위에서 감소하고 있으며,
시베리아 지역으로 한기가 유입돼
대륙고기압이 일찍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