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설부처 미래부는 을지연습 중 북한의 사이버 테러에 대응하는 연습을 한다. 사진은 2010년 을지연습 당시 대테러 훈련 장면.
    ▲ 신설부처 미래부는 을지연습 중 북한의 사이버 테러에 대응하는 연습을 한다. 사진은 2010년 을지연습 당시 대테러 훈련 장면.

    신설부처 미래부도
    을지연습에 참여한다.
    북한 등이 저지를 수 있는
    사이버 테러에 대응하는 연습을 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통신시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20일 오전10시, KT 광진지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관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위기대응 훈련으로
    적의 공습으로 통신시설이 피격 된 상황을 가상했다.

    이번 훈련에는 시설복구 인력 40명 등
    총 70명의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했다.

    미래부와 KT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설복구 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모든 상황에 적용이 가능한
    [통신시설 위기대응 매뉴얼]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