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으로 유서 깊은 아웃도어 브랜드의 본거지를 직접 찾아가
    현지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한 8부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아웃도어 명가>가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아웃도어 명가들의 경영 철학과
    제품들의 숨겨진 이야기, 장인들의 숨결을 앵글에 담았다.

    24일 방송되는 1부에서는 산악인들이 선호하는
    독일 명품 스틱 브랜드 <레키>를 소개한다.

    체코 타호프에 위치한 레키 공장을 찾아가
    스틱의 제조과정을 엿보며
    스틱 기능 속에 숨겨진 비밀을 추적한다.

    스틱의 명가 <레키>는
    유럽 전문 기술검사기관 [TUV] 테스트를 거친
    유일한 제품이기도 하다.

    [최고의 상품은 최고의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라는 이념으로
    40년을 지내온는 <레키>의 모든 것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25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자전거 브랜드 <치넬리>를 소개한다.

    자전거를 단순한 상품이 아닌 예술로 만들려 노력하는 <치넬리>는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 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인의 자전거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자전거 애호가로 잘 알려진
    고(故)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치넬리 자전거를 예술작품처럼 벽에 걸어놓고 감상했다고 한다.

    이탈리아 파도바에 위치한 <치넬리> 본사에서 만난
    <안토니오 콜롬보> 대표는
    “아트와 자전거는 항상 함께였다.
    자전거를 예술에 접목 시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자전거를 테마로 한 미술전을 여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웃도어 명가 브랜드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아웃도어 명가>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밤 10시에
    ONT 채널에서 방송된다.

    한편, ONT 홈페이지에서는 <아웃도어 명가> 론칭 기념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600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명가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