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지난해에도 팬과 함께 기부.."훈훈하네"
  • 빅뱅의 지드래곤이 자신의 26번째 생일을 맞아
    8,180만원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전 농구 선수 박승일과
    지누션의 션 등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비영리재단으로,
    [루게릭병 전문 요양병원]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자신의 생일인 8월 18일을 의미하는 8,180만원을 [기부액]으로 산정,
    소속사 선배가 이끌고 있는 재단에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지난해에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서울대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 아이돌 가수다.

    한편, 지드래곤은 18일 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솔로 2집 수록곡인 <세상을 흔들어> 티저 영상을 발표했다.

    <세상을 흔들어>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자 그룹 데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WIN)]의 주제곡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