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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자칭 10만 촛불집회]의 흥행이 대실패로 돌아갔음에도
[종친떼](종북-친북-떼촛불) 패거리는 [촛불]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종친떼] 패거리는 11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 앞에서
[촛불시위]를 열 것이라고 했다.
[종친떼] 패거리는
이미 국정원 앞 헌인릉 주변 인도에 천막을 친 뒤,
현수막을 내걸어 놓고
시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11일 오후 2시 무렵,
[종친떼] 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헌인릉> 주차장 앞 인도에
아이스박스-테이블 등을 늘어놓고
시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종친떼] 패거리는
이날 집회에 [2,000여 명이 모일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종친떼] 패거리의 공언에
애국단체들도 [종친떼] 시위현장 맞은 편으로
모일 준비를 하고 있다. -
애국단체
<국정원을 지키는 모임>(종북 감시단)과
<자유청년연합> 등은
11일 오후 5시부터 무기한으로
국정원 입구 주변에 집회신고를 했다.
이들 애국단체 회원들은
[종친떼] 패거리가 있는 곳을
집회신고를 통해 선점,
[촛불시위]를 불법집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 시작은 11일 오후 5시 [맞불집회]다.
하지만 애국단체 측은
국정원 앞 [맞불집회]에 참여하는
애국시민의 수는 수십 명인데 반해
[종친떼] 패거리 시위대는 최소한 수백 명에 달할 경우
자칫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까 우려하고 있다. -
애국단체 측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무더운 날씨지만
애국시민들이 많이 참석해줘야
종북세력들이 함부로 폭력을 행사하거나
난동을 피우지 않는다.
함께 모여 [간첩 같은] 종북세력을 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