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이 광희의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해의 준말) 습관을 폭로했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제국의 아이들(광희, 시완, 동준, 준영)과 신인가수 김예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물어보는 친언니가 고민인 20대 여성이 출연해 “언니는 내가 잠잘 때는 물론, 화장실에 있을 때도 자신의 외모에 대해 하루에 몇 번씩 물어본다”고 털어놨다.

    이 사연을 들은 시완은 “광희가 미리 입을 옷을 마음속에 정해놓고 내가 그 대답을 할 때까지 물어본다. 한번은 자는데 깨워서 물어본 적도 있다”고 광희의 실체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잠시 후 고민 주인공의 언니가 모습을 드러냈고 “이 정도는 가족끼리 물어볼 수 있는 것 아니냐. 고민이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해 MC와 방청객들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안녕하세요>는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