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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 좀비] 정찬성
"지금껏 싸워본 상대중에 가장 위험한 선수였었다."
-UFC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타이틀 획득엔 실패했다.
하지만 전 세계 격투팬들에겐 역시 [코리안 좀비]란 찬사를 들었다.
정찬성은 4일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에서 열린
UFC 164 조제 알도와의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불의의 어깨 탈골 부상으로 4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하지만 정찬성은
알도가 일방적으로 우세할 것이라는
전 세계 언론의 예측을 보기 좋게 비웃으며
대등하게 맞섰다.
특히 4라운드에서는
조제 알도의 체력이 약해진 틈을 노려
정찬성이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줘
승리가 눈앞에 보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어깨 탈골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고 말았다.
그간 조제 알도를 목표로 피땀을 흘려온 정찬성으로선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다.그러나 정찬성의 투혼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코리안 좀비]의 놀라운 투혼을 본 전 세계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코리안 좀비] 다친거 진짜 안타깝다. 정말 잘 싸우고 있었는데."
"정찬성이 부상 당하기 전까지 그렇게 밀린다고 생각 안했어."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전혀 쫄지 않았어.
알도가 초반에 정타 몇번 쳤지만 나중엔 얼더라."
"알도가 운이 좋았군… 진짜 승리가 아니야. 정찬성이 너무 아쉽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시간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어.
알도는 앞으로 그와 싸우길 원하지 않을꺼야…"
"우리가 언제 알도의 이런모습을 본적이나 있지? [코리안 좀비] 정찬성 대단해"





